자이언트(클래시 로얄)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자이언트 / Giant / ジャイアント

느리지만 맷집이 좋으며 건물만 공격합니다. 1인 철거반이 따로 없죠!

Slow but durable, only attacks buildings. A real one-man wreking crew!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훈련 캠프
<rowcolor=#fff>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속도
[image]
사정거리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1.5초
건물
느림
근접: 중거리
5
희귀
유닛
우리가 아는 그 자이언트. 훈련 캠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메인 탱커 유닛이며, 딱히 특출난 점이 없는 전형적인 형태의 탱커 유닛이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3
1861
120
80
4
2047
132
88
5
2251
145
96
6
2475
159
106
7
2717
175
116
8
2977
192
128
<rowcolor=#fff> '''9'''
'''3275'''
'''211'''
'''140'''
10
3591
231
154
11
3945
254
169
12
4336
279
186
13
'''4764'''
307
204

3. 성능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이용해 보통 게임 시작 직후부터 킹 타워 뒤에 소환하고 천천히 엘릭서를 모으다가 자이언트가 다리에 도달했을 때 뒤에 딜러를 소환하는 식으로 운용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상대의 공격을 막은 뒤 진격하는 딜러들 앞에 바로 놓는 것이 주 운용법이다.
하지만 함부로 굴리면 역적이 될 수도 있는데, 바로 '''상대 진영에 홀로 들어가는''' 경우다.[1] 이때 상대방의 병력이 자이언트를 공격하느라 그 자리에서 멈추게 되고, 그동안 상대방은 빅 웨이브를 쌓을 수 있다.[2] 게다가 적 유닛이 뒤로 밀려지기 때문에 더욱 차곡차곡 잘 쌓이게 도와준다. 생산 건물이 있는 방향으로 실수로라도 한번 보내고 나면 그 결과는 가혹하다. 보통 타이밍이 어긋나서 자이언트가 원거리 유닛보다 다리를 늦게 건너면 종종 발생하는 경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1. 장점


  • 높은 능력치
클래시 로얄에서 엘릭서 비용 대비 체력이 두 번째로 높다. 체력이 가장 높은 유닛인 골렘과 비교해 보면 만렙 기준으로 골렘은 코스트당 750 정도이지만 자이언트는 970즈음 된다. 하지만 골렘이 터질 때 나오는 베이비 골렘을 포함하면 골렘 쪽이 1100 정도로 더 높다. DPS도 꽤 높아서 자이언트만 남아도 상대 타워의 체력을 많이 깎아준다.
  • 높은 조합성
탱커 중 5엘릭서로 저렴해서 다른 카드와의 조합성이 높은데, 저코스트 위니 유닛부터 고코스트 딜러나 호그 라이더, 해골 비행선, 무덤 같은 건물 공격 유닛, 광역 공격 유닛까지 모두 자이언트와 잘 어울린다. 심지어 스파키 같은 유닛도 앞에 자이언트만 세워주면 위험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 낮은 진입 장벽
게임 극초반부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특수 능력이 없는 만큼 제일 간편하게 운용할 수 있다.

3.2. 단점


  • 낮은 개성
다른 탱커 유닛들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3], 자이언트는 능력치가 비교적 높다는 점을 빼면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즉 시너지를 일으킬 조합은 나오기 힘들다.[4]
  • 낮은 체력
다른 탱커들과 다르게 체력이 낮다. 엘릭서당 체력은 높지만, 가격이 5코스트로 다른 탱커들에 비해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니 자이언트 하나의 체력은 다른 탱커에 비해서 약간 떨어지며, 이 점 때문에 자이언트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5엘릭서를 낭비하는 것이 되기 쉽다.

4. 변천사


처음에는 탱킹 능력이 더욱 뛰어난 페카와 골렘 때문에 하위권을 제외하면 그리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사용률이 이 둘을 앞질러버렸다. 이후로는 인기가 매우 높았다는 점만 빼면은 적당한 채용률을 보이며 많은 조합이 나오고 있다.
첫 공식 토너먼트 우승을 쥐어진 덱도 바로 자이언트 덱. 이 때 사용됐던 덱은 사용 유저의 닉네임을 따서 'Jason' 덱이라고 한다. 이 덱도 메타가 바뀌기 전까지는 꾸준히 사용되었다. 현재는 교관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이언트의 최대 전성기는 자이언트+독 마법 조합 시절. 독 마법의 슬로우를 이용했던 덱으로, 상대를 굉장히 강력하게 밀어붙일 수 있고 기존에 있던 메타덱 중 전설 카드가 전혀 필요하지 않아서[5] 덱을 맞추기도 쉽기에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독 마법 메타의 선봉장이 되었다. 결국에는 독 마법 죽이기의 일환으로 독 마법의 슬로우가 뜯기며 자독 덱을 포함한 수많은 독 마법 덱이 몰락하며 번개 마법 메타가 되자 이번에는 번개 마법과 조합되고 있다. 나중에 번개 마법의 인기가 식고 파이어 볼 메타로 들어가면서도 어느 정도 쓰이고 있다.
도끼맨이 출시된 이후에는 자프메 덱에 번개 마법과 도끼맨을 조합한 덱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무덤과 조합되기도 하는데, 국내 랭커인 '김응삼' 이 개발한 자이언트 + 볼러 + 마녀 + 무덤 덱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8년 7월쯤에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자이언트+미니 P.E.K.K.A 조합이 많이 보였고 2018년 9월쯤에는 프린스의 버프로 자쌍프 덱이 부활했으며, 현재 자이언트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으로는 자이언트+미니 P.E.K.K.A 덱, 자이언트+프린스 +사냥꾼 덱, 자이언트+ 삼총사 덱[6]이 있다.
2018년 11월에 밸런스 패치로 체력이 감소하면서 채용률이 매우 많이 떨어졌다. 2%밖에 안 되긴 하지만 체감이 의외로 크기도 하고 게다가 페카가 너무 자주 보이다 보니 카운터 당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 11월~12월 메타에서 채용률이 5~6% 정도밖에 안되며 승률 역시 딱히 좋은 편은 아니다. 그나마 자주 쓰이는 자이언트 덱은 자총사 덱인데 사실상 자이언트보다 삼총사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에 가깝고 이마저도 삼총사 덱 중에서도 채용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이 틈을 타 골렘 덱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다.
2019년 2월 말에 일렉트로 드래곤을 넣은 자이언트 덱이 개발되어 몇몇 최상위권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주로 프린스/다크 프린스나 나무꾼/광부 등을 넣은 덱으로, 생각보다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드물지만 몇몇 최상위권 유저들은 자파키를 쓰기도 하고 있다... 또한, 몇몇 최상위권 유저들은 자이언트 프린스 순환 덱을 쓰고 있다.
예전에 누구나 쓰던 시절과 비교하면 페카 등의 하드 카운터의 메타화로 인해 인기가 내려간 편이지만, 2019년 5월 기준에도 여전히 무난한 탱킹력+헤비 탱커치고 싼 코스트라는 장점 덕분에 여러 덱에서 메인 탱커로 쓰고 있다. 단, 순수 탱킹에선 골렘이나 라바보다 확연히 딸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이언트가 죽어도 어느 정도 살아서 데미지를 박을 수 있는 프린스 같은 중형 이상의 유닛들이 메인 딜러 역을 맡는 편이다.
2019년 내내 꾸준히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 2020년 초반기에도 여전히 활약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탱커 카드이기도 한데, 메타가 지속해서 변하고 골렘, 로얄 자이언트나 페카 등의 탱커들이 몰락했지만, 특유의 상대적으로 싼 비용과 높은 체력 때문에 한 번 잘못 쓰면 손해가 큰 이들보다 손해 볼 확률이 낮고, 무엇보다도 조합이 무한하다는 장점 때문에 탱커가 필요한 덱에서 자주 넣는 중이다. 자스파키와 자쌍프도 간간이 쓰이는 데다가 위니 자무덤 같은 덱들도 생겨났고, 자이언트 순환 덱들도 여전히 보이는 중이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6/2/9 패치로 체력이 5% 증가하였다. (버프)
  • 2016/3/23 패치로 피해량이 5% 증가하였다. (버프)
  • 2016/9/19 패치로 피해량이 5% 감소하였으며 로드 타임이 증가하였다. 즉, 피해량과 DPS가 동레벨 발키리와 동일해졌다. (너프)
  • 2016/10/20 패치로 체력이 5% 감소하였다.[7] (너프)
  • 2018/11/5 패치로 체력이 2% 감소하였다. (너프)

6. 카운터 카드



'''P.E.K.K.A'''
자이언트뿐만 아니라 뒤에 따라붙는 유닛들도 순삭시킨다. 체력이 워낙 높아서 상대방의 진영에서 페카를 처리하지도 못하고 역공의 위험도 큰, 자이언트 입장에서는 최악의 카운터이다.

'''인페르노 드래곤'''

'''인페르노 타워'''
시간에 비례해 초당 피해량이 늘어나는 공격으로 그 많은 자이언트의 체력을 순식간에 줄여 버린다. 마비, 얼음 마법 효과로 잠시 무력화가 가능하니 P.E.K.K.A에 비하면 대처가 쉽다.

'''낚시꾼'''
처음에는 자이언트를 킹 타워 앞으로 끌고 가 킹 타워를 공격하게 하고, 이후로는 자이언트를 아레나 중앙에 끌고 가 동선을 크게 낭비시킨다.[8]
'''모든 건물 카드들'''
자이언트의 이동 동선을 길게 해서 자이언트가 타워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을 늘려준다. 굳이 인페르노 타워가 아니여도 DPS가 제법 높기 때문에 꽤 효과적이며 해골 무덤이나 바바리안 오두막의 경우 생산되는 해골이나 바바리안이 자이언트를 빠르게 잡아준다. 위치를 잘 선정하면 반대쪽 아레나 타워까지 중앙의 자이언트를 공격하게 할 수 있어서 수비 효율이 좋다.
그 외
물량형 유닛

DPS가 높은 단일/복수 공격 유닛


7. 관련 문서




[1] 이는 골렘 등 다른 유닛도 마찬가지다.[2] 이 덕에 ○○ 많이 모으기 할 때 자이언트로 유닛을 쌓아주는 것도 가능하다.[3] 예를 들어서 자이언트 해골은 높은 데스 피해량, 골렘은 매우 높은 체력과 약간의 데스 피해량, 라바 하운드는 사망 시 라바 펍 6마리로 분산,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반사 감전 데미지, 자이언트 고블린은 창고블린으로 위니제거.[4] 예를 들어 자이언트 해골은 토네이도와 시너지가 좋은데, 자이언트 해골이 죽고 폭탄을 떨어뜨릴 때 주변의 유닛들을 토네이도로 폭탄 쪽으로 끌어 보다 많은 적 유닛을 폭살시킬 수 있다.[5] 그리고 영웅 카드도 프린스와 독 마법만 있으면 된다. 프린스는 미니 P.E.K.K.A로 대처할 수 있기에 독 마법의 레벨만 되어도 된다.[6] 다만, 이 덱은 삼총사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에 가깝다.[7] 아무래도 그 당시 메타를 완전히 장악했던 자독 조합을 의식한 것 같은 패치다. 그리고 이 패치로 자이언트는 초창기 스탯으로 돌아왔다.[8] 토네이도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자이언트가 무거운 탓에 잘 끌리지 않아 제외하였다.